3일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SGI서울보증 경영지원총괄 이득영 전무이사(왼쪽)가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에게 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자립 지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SGI서울보증) ⓒ천지일보 2020.12.4
3일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SGI서울보증 경영지원총괄 이득영 전무이사(왼쪽)가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에게 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자립 지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SGI서울보증) ⓒ천지일보 2020.12.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GI서울보증(사장 유광열)이 양육시설 퇴소 청소년을 위해 자립 지원 장학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양육시설 청소년 자립 지원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18세가 돼 양육시설을 퇴소하는 학생들의 사회 정착과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장학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양육시설 퇴소자 중 대학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 2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경제교육 및 요리교육 등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득영 SGI서울보증 전무는 “양육시설을 퇴소해 사회로 첫 발을 내딛게 되는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을 잠시 접어두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시작케 됐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꾸준히 본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꿈나무 희망 파트너 장학사업 ▲지역아동센터 ‘내일로 공부방’리모델링 사업 ▲희귀난치병 환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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