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계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상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산학협력단(단장 장기성)이 지난 9월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2020년 전문대학 LINC+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LINC+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참여하는 15개 전문대학이 1년간의 성과를 전시하는 비즈니스모델박람회는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방식의 온라인 개방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성과를 홍보하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치기공과 CAD™팀 (팀장 최종찬 외 4명)’의 ‘기능성 핸드피스 거치대-bur 스탠드 일체형’ 과제가 최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수기 공모전은 영상콘텐츠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보건 교생으로서의 하루를 영상으로 담담하게 담아낸 응모작 ‘병원이라는 우물에서 벗어나’를 출품한 간호학과 최현성(4학년)학생이 장려상(LINC+사업단협의회장상)을 수상하며 전공 분야 기량을 인정받고 대학 및 학과의 명예를 높였다.
장기성 산학협력단장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산업체 현장의 애로기술과 공백기술에 대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더욱 함양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