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12.4
(제공: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12.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능시험 이후 수험생들은 대학별 고사, 수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적이 애매한 수능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들이 수시 정시 외 전형, 성적 반영 없이 지원이 가능한 전문학교에 입학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실용음악·예술 전문학교인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분야는 실용음악계열, 스포츠예술계열, 방송연예계열, 생활예술계열 등이다.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 보컬학과는 내신이나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1:1면접과 실기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유턴 입학을 희망하는 일반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 등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는 보컬전공, 뮤지컬전공, 작곡, 영화음악, 뮤직비즈니스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로드맵을 설계해 제공하고 있으며, 풍성한 장학혜택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대한 경감시키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미정 학장은 “유명 연예인을 내세운 홍보성 수업이 아닌 버클리음대, 네바다주립대 등 해외파 교수진의 강의는 학생들에게 학문적인 교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서울권 대학의 실용음악과로 편입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용음악학과나 보컬학과는 예술적인 성향과 함께 졸업 후 진로에는 방송연예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진로 상담과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면 교육에서 높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는 신도림 캠퍼스를 추가로 개교하고 ‘동아콘서바토리 전산학원’을 신규로 개원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와 동아콘서바토리 전산학원 신입생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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