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이상용 부인 윤혜영 누구?… 나이 차이 보니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방송인 이상용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이상용은 올해 나이 77세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우리 부부가 찐이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용은 아내(부인) 윤혜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상용은 “우리는 54년째 살고 있다. 100년까지 살고 싶다라며 “우리 부부는 의리다. 내가 다리가 다쳐도 나왔다. 층계에서 넘어져서 다쳤다”며 “어르신들 층계 조심하시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용이 과거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부인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상용은 대학교 1살 선배인 부인을 공개했다.

이상용은 “아내를 부르기 위해 도봉산에 집 한 칸을 하루 만에 지었다. 그게 4월 30일이다. ‘누나 밖에 못 나가, 여기 간첩 세 명이 산에 왔대. 나가면 죽어’라고 겁을 줬다. 못 도망가게 하려고. 저녁 9시부터 결혼하자고 빌어서 새벽 4시에 응답받았다. 그래서 바로 결혼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상용 부인은 제작진의 연상이라는 말에 “아니다. 출생년도는 같은데 내가 생일이 4개월 빠르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상용은 “그래도 한 살이지 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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