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진원 축산사업본부장·홍천축협 임홍원 조합장 등이 입점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12.3
농협 김진원 축산사업본부장·홍천축협 임홍원 조합장 등이 입점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1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홍천축협의 우수한우브랜드 ‘홍천늘푸름한우’의 수도권 시장진출에 성공해 지난 2일부터 갤러리아백화점 3개점(명품관·광교·고메이494 한남)에서 정기입점을 시작한다.

이는 농협 경제지주가 전국 축협의 우수한 축산물의 신규 판로를 개척해 ‘잘 팔아주는 농협’ 구현코자 추진한 상생협력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물로 지역축협·농협경제지주·갤러리아백화점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홍천축협의 ‘홍천늘푸름한우’는 국가브랜드대상 3회 수상·명품브랜드 대상 6회 수상·소비자시민모임 우수축산물 16년 연속 인증의 자타공인의 명품브랜드며 이번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을 통해 고급화전략으로 수도권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 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입점은 지역축협이 갖는 지역적 유통의 한계 및 생산단계 수준을 뛰어 넘어서 ONE-STOP(생산·가공·물류) 능력을 갖춰 수도권 시장에 정기 공급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성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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