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2일 서울시 중구 한진 본사에서 ㈜한진·한국선불카드와 과일전용 기프트카드인 ‘내 지갑 속 과일’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한진 노삼석 대표이사·㈜한진 조현민 전무·한국선불카드 최병호 대표이사. (제공: 농협)ⓒ천지일보 2020.12.3
농협경제지주가 2일 서울시 중구 한진 본사에서 ㈜한진·한국선불카드와 과일전용 기프트카드인 ‘내 지갑 속 과일’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한진 노삼석 대표이사·㈜한진 조현민 전무·한국선불카드 최병호 대표이사.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1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진 본사에서 ㈜한진·한국선불카드와 과일전용 기프트카드인 ‘내 지갑 속 과일’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과일 소비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농협은 계절별로 전국의 우수 과일을 발굴·공급하고 ㈜한진은 카드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한국선불카드는 기프트카드 제작대행과 유통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내 지값 속 과일’ 기프트카드는 12월 셋째 주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총 5만장 한정으로 판매되며 소비자들은 구입한 기프트 카드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에 접속해 수박(함안)·참다래(순천)·한라봉(제주) 중 원하는 품목 한 가지를 산지 직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일 전용 기프트카드인 ‘내 지갑 속 과일’이 우리 과일의 새로운 판로로 활용돼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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