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과 자가격리 대상 3명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했다.
3일 경북도교육청은 전날 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 1명이 병원 시험장으로 지정한 포항의료원에 이송돼 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대상인 김천과 안동, 경주의 학생 3명은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렀다. 시험장 입실 때 발열 등 증상을 보인 수험생 11명도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했다.
경북 시험장은 73개이며, 응시 인원은 1만 984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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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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