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크랩 페스티벌’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크랩 페스티벌’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23일까지 점포와 온라인에서 킹크랩, 랍스터, 크레이피쉬 등을 할인 판매하는 ‘크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안정적인 물량 공급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평소의 5배 수준인 20여 톤 물량을 사전 기획했다. 러시아 산지에서 운반선을 통해 속초항으로 들여온 킹크랩, 캐나다에서 항공으로 공수해온 랍스터를 살아있는 상태 그대로 전 점포에 활어차로 배송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에도 공을 들였다.

우선 ‘점보 킹크랩’(러시아산, 2.5㎏ 내외, 마리, 정상가 17만 9000원)은 삼성카드 결제 고객 대상 20% 할인해 100g당 5728원, 한 마리 기준 14만 3200원에 선보인다.

온 가족이 넉넉히 즐길 수 있는 캐나다산 랍스터도 준비했다. ‘점보 랍스터’(1㎏ 내외, 마리, 정상가 5만 9900원)는 삼성카드 결제 고객 대상 20% 할인한 4만 7920원에, ‘활 랍스터 세트’(마리당 450g 내외, 3마리)와 ‘자숙 랍스터 세트’(450g 내외, 4마리)는 각 4만 9900원, 3만 9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크레이피쉬’(미국산, 500g 내외, 마리) 3만 4900원, ‘흰다리새우’(에콰도르산, 100g, 1290원)는 박스(2㎏)당 2만 4900원, 냉동 새우 13종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30% 할인한 1만 1830원~1만 8830원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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