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5i. (제공: 한국레노버) ⓒ천지일보 2020.12.3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5i. (제공: 한국레노버) ⓒ천지일보 2020.12.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레노버가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디어패드 슬림 5i’와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슬림형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슬림 5i와 컨버터블 제품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에 최신 인텔 프로세서가 더해져 놀랍도록 뛰어난 작업 속도와 활용성을 구현했다.

레노버는 앞서 출시를 알린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i 카본에 이어 아이디어패드 제품에도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스를 탑재해 제품 성능을 한층 향상시켰다. 연말까지 요가 제품을 중심으로 전 라인업에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및 인텔 이보(Evo) 플랫폼 인증 절차를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5i와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는 기존 모델이 보유했던 뛰어난 휴대성과 성능, 스마트한 발열관리 등 기술이 개선돼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한다.

동급 최고의 유무선 통신 기능을 탑재해 최고 4.8GHz 속도의 빠르고 원활한 컴퓨팅 성능을 보유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직관적이고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최신형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한층 빨라진 속도에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즐길 수 있다.

최대 수십억개 컬러를 지원하는 놀라운 비주얼을 통해 모든 화면을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으로 재현하며 이전 세대에 비해 사진 및 동영상 편집 앱 구동 속도가 약 2배 빨라져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사용자에게 최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 (제공: 한국레노버) ⓒ천지일보 2020.12.3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 (제공: 한국레노버) ⓒ천지일보 2020.12.3

아이디어패드 슬림 5i는 14인치 기준 1.42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초경량 노트북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을 바탕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알루미늄 커버는 아노다이징 처리를 거쳐 고급스러운 감촉과 뛰어난 내구성을 동시에 자랑하며 팜레스트 표면은 패브릭 느낌의 소재로 마감돼 장시간 사용해도 부드러움과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는 아이디어패드 슬림 5i는 전면 베젤을 최소화해 극대화된 디스플레이 면적이 특징이다. 슬림하고 컴팩트한 14인치 모델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90%의 활성영역 비율을 구현하여 작업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

또한 강화된 보안성과 배터리 성능으로 외부 작업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완충 후 최대 13 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래피드 차지(Rapid Charge) 기술을 통해 단 15분의 충전만으로 최대 3시간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최신식 USB-C 포트가 장착돼 모니터 연결, 고속 충전 등 뛰어난 범용성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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