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0.12.3
연천군청.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0.12.3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미산면 유촌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 등 약 10명이 참여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내부 창호 설치 및 외부 환경 정비를 했다.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민·관이 함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실천하며 봉사 인원이 10인이 되지 않도록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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