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천지일보 2020.12.3
허태정 대전시장. ⓒ천지일보 2020.12.3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오전 9시경 9명이 추가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514~516번, 521~522번 확진자가 유성구 소재 식당 관련 감염으로 밝혀졌다. 

517~520번은 유성구에 거주하며 512번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의 방문장소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514번~516번, 521번 확진자는 494번의 접촉자이며 517번~520번은 512번 확진자의 접촉자, 522번은 515번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514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40대로서 지난 달 27일 두통 등 증세가 나타났다.  

515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40대로서 지난 27일 오한 등 증세가 나타났다. 

516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로서 지난 2일 두통 증세가 나타났다. 

517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30대로서 지난 2일 기침 등 증세가 나타났다. 

518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30대로서 지난 달 29일 발열 증세가 나타났다. 

519번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이다. 

520번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60대로서 2일 가래 증상이 발현됐다. 

521번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30대로서 지난달 26일 발열 증세가 나타났다. 

522번은 서구에 거주하는 10대로서 2일 근육통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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