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참여부문에 선정된 창녕군 온정천 마을진입로 무궁화꽃길.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 2020.12.3
자율참여부문에 선정된 창녕군 온정천 마을진입로 무궁화꽃길.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 2020.12.3

녹지조성 민간참여 활성화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경남도가 ‘제20회 푸른경남상’에 도내 단체 1개와 개인 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에는 녹지조성 부문에 통영시 통영청실회(대표 김유근), 녹지관리 부문에 통영시 김신환(사단법인 빛과 길), 자율참여부문 창녕군 윤수근씨가 선정됐다.

‘푸른경남상’은 지난 2001년 제정된 이후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권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매년 시상하고 있다. 각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올해까지 총 57명의 개인·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재원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푸른경남상의 영광에 주인공이 된 수상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참여 활성화로 도민들의 ‘삶터·일터·쉼터’에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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