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아내 김송 나이 무색한 미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클론 강원래 아내 김송이 남편 강원래에 대핸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김송은 올해 나이 49세다. 강원래는 52세다.
두 사람은 2001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김송은 2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강원래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 출산까지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송은 중학교 3학년 때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만난 고등학생 강원래에 대해 “뒤에서 후광이 비쳤다”며 첫눈에 사랑에 빠졌던 순간을 회상했다. 김송은 “콩깍지도 이런 콩깍지가 없어”라며 31년 차 결혼 생활에도 여전히 남편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 MC 김원희와 현주엽을 부럽게 만들었다.
이후 김송은 군에 입대한 강원래와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연인이 되었다고 한다. 당시 두 사람이 주고받은 편지가 750여 통에 달한다고 해 그들의 애틋한 마음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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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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