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전진현 기자]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김진표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13일 진행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김 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서 1위를 했으나 과반 득표하지 못해 결선 투표가 다시 진행됐습니다.

결선 투표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진표 의원이 36표를 얻어 강봉균 의원을 한 표 차이로 앞질렀습니다.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된 김 의원은 재정경제부 장관과 경제 부총리를 역임한 수원시 영통구의 지역구 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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