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문화체육본부 어울림1팀 임성필 매니저. (제공: 시흥도시공사) ⓒ천지일보 2020.12.2
시흥도시공사 문화체육본부 어울림1팀 임성필 매니저. (제공: 시흥도시공사) ⓒ천지일보 2020.12.2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시흥도시공사 문화체육본부 어울림1팀 임성필 매니저가 2일 ‘202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주관하며 1995년부터 매년 실시해 국민의 전기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전기재해예방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현저한 공이 있는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수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 유관기관 초청 인사, 수상자 등 주요 인원만 참석해 진행하며, 2일 15시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임성필 매니저는 시흥도시공사 입사 13년 차로 기술직(전기) 분야에서 근무 중이며, 관내 수해복구 현장 지원, 해피하우스 봉사활동 참여 등 공공기관 시설물 유지관리 및 전기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임성필 매니저는 “동료들의 이해와 협동으로 표창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전기분야 전문 기술자로서 우리 공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직원의 책무에 대한 노고에 감사”하며 “‘새로운 시흥, 행복한 도시’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게 시민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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