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보성읍행정복지센터에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관할하는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보성출장소’를 설치하고 고용서비스 업무를 개시한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0.12.2
보성군이 보성읍행정복지센터에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관할하는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보성출장소’를 설치하고 고용서비스 업무를 개시한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0.12.2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보성읍행정복지센터에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관할하는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보성출장소’를 설치하고 고용서비스 업무를 개시한다.

보성출장소는 2일부터 월 2회(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출장근무 형태로 운영된다.

업무는 기초생활수급자 자립지원 및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위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취업상담을 위해 순천까지 왕래하는 불편을 덜 수 있고 지역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다루면서 더 정확한 일자리 매칭과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중장년 등 일자리에 대한 정보와 지원이 필요한 군민께서는 보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셔서 자신에게 꼭 맞는 일자리를 상담사와 함께 찾아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보성출장소는 군민의 고용복지서비스 접근 편의성 제고와 함께 오는 2021년 1월 시행을 앞둔 한국형 실업부조 ‘국민취업지원제도’등 고용 관련 정부 정책의 안착, 군의 각종 일자리‧복지 사업과 연계한 종합적인 상담과 지원을 위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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