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인천시 부평구와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2곳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강화군, 남동구, 연수구 등 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20.12.2
‘2019년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인천시 부평구와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2곳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강화군, 남동구, 연수구 등 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20.12.2 

부평구 서구 강화군 남동구 연수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9년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인천시 부평구와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2곳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2일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도 사업수행전반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기관 2개소를 비롯해 강화군, 남동구, 연수구 등 5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2019년도 추진 사업 실적 및 안전 관리,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과 12개 평가 지표의 현장 점검 등 모든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한부모,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인천시 내 해당 종사는 지난 10월 기준 1174명이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간 29만건의 중단 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 활성화 및 질적 제고를 도모해 든든한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