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왼쪽)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천지일보 DB
추미애(왼쪽)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천지일보 DB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부는 1일부터 도권에는 ‘2단계+α’를 적용하고, 비수도권에는 1.5단계로 격상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법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명령에 대해 효력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방탄소년단, 한국어 신곡으로 빌보드 핫100 1위(원문보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어 신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늘부터 수도권 2단계+α, 전국 1.5단계… 확산세 잡힐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3차 대유행’까지 일으키며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1일)부터 수도권에는 ‘2단계+α’를 적용하고, 비수도권에는 1.5단계로 격상하는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치쏙쏙] 지지율 정체 속 이낙연, 입법 속도전으로 존재감 부각할 듯☞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당 대표를 거쳐 대선으로 직행하려는 이낙연 대표가 올해 주요 입법과제를 처리하는 등 성과를 내야 하는데, ‘추미애-윤석열 갈등’에 따른 여야 간 대립으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직무에 복귀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직무에 복귀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11월 수출 4.0% ↑… 총수출·일평균 2년 만에 동시 증가☞

11월 수출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OECD, 올해 韓 성장률 -1.1%로 하향… ‘세계 1위’ 유지☞

지난 9월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낮췄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코로나19 3차 확산 영향을 반영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0.1%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여야, 내년 예산 2.2조 증액 합의… 재난지원금 3조‧백신 9천억☞

여야는 1일 내년도 예산안을 2조 2000억원 순증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내년도 예산안은 558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윤석열 동반 사퇴론 부상… 文대통령 선택은?☞

‘추미애-윤석열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오전 10시 국무회의를 앞두고 10여분 동안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독대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가 추 장관에게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동반 사퇴를 설명했을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법무부 감찰위 “윤석열 징계청구·직무배제 부적절” 결론☞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과 징계 청구는 절차상 하자가 있어 부적절하다는 법무부 감찰위원회(감찰위)의 결론이 나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회계연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회계연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감찰위 만장일치 “윤석열 징계 부당”… 추미애는 “절차 적법”(종합)☞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1일 열린 임시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와 징계청구 및 수사의뢰 모두가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윤석열 직무정지 효력 중단하라”… 총장 직무 복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명령에 대해 법원이 효력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윤석열 복귀 소감 “헌법정신·법치주의 지키기 위해 최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명령과 관련, 법원이 효력 중단 결정을 한 가운데 윤 총장이 대검찰청에 출근해 “모든 분들에게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헌법정신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윤석열은 복귀 고기영은 사의… 징계위도 금요일 연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명령을 법원이 효력을 일시 중단하라고 결정했다. 윤 총장은 즉각 업무에 복귀했고, 소식을 들은 고기영 법무부 차관은 사의를 표했다. 오는 2일 열릴 법무부 징계위원회도 오는 4일로 미뤄졌다.

◆윤석열 손 들어준 감찰위·법원… 벼랑 끝 몰린 추미애☞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에 복귀하면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벼랑끝으로 몰리고 있다.

◆尹 업무 복귀에 정부‧여당 ‘당황’… 文대통령, 결자해지 할까☞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업무 복귀를 결정하자 정부‧여당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청와대는 관련 사안에 말을 아꼈고 더불어민주당은 징계위원회의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만 발표했다.

발언하는 문 대통령(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발언하는 문 대통령(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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