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2020 수원 환경교육 한마당’ 포스터.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12.1
‘제8회 2020 수원 환경교육 한마당’ 포스터.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12.1

환경 관련 프로그램 마련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오는 5일 ‘제8회 수원 환경교육 한마당’을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MCA,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싹~ 쓰리go 참여하go 즐기go 배우go’를 슬로건으로 한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 ▲환경교육 갤러리 ▲온택트 박람회 등이다.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는 차수철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이 참여한다. 차수철 센터장은 감염병 이후 환경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주제 강연 후 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환경교육 갤러리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수원시와 관내 환경교육 기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영상은 행사 당일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택트 박람회는 ‘생태체험:가을숲에서 함께 놀아요’ ‘꿀벌이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공식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환경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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