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 (제공: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 (제공: 에쓰오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에쓰오일(S-OIL)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0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브랜드경영부문 4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정유산업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브랜드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핵심 경쟁력인 품질·서비스를 지속 향상해 기본을 다지는 동시에 CM송 광고, 업계 최초 캐릭터 ‘구도일’ 활용한 통합 마케팅 등 차별화한 마케팅을 펼쳤다.

또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고객 목소리를 들으려 소비자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부터 고객과 주유원을 보호하려 주유공간, 화장실, 사무실 등을 철저하게 방역하고 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87년 시작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경영혁신 분야 시상식으로 브랜드 경영, 고객만족경영, 사회책임경영 등 각 영역에서 기업경쟁력과 고객 가치를 높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에쓰오일은 “이번 수상은 에쓰오일이 꾸준히 진행해온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2025’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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