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3대 노조(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 공무직노동조합, 자치단체노동조합)가 관내 취약계층에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임실군) ⓒ천지일보 2020.12.1
임실군청 3대 노조(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 공무직노동조합, 자치단체노동조합)가 관내 취약계층에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임실군) ⓒ천지일보 2020.12.1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청 소속 3대 노조가 취약계층에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실군 3대 노조(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 공무직노동조합, 자치단체노동조합)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려운 가정 19세대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나눔행사에는 노조 조합원 30여명이 참여해 200만원 상당 24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기부 문화에도 영향을 미쳐 봉사활동이 취소되는 것에 안타까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3대 노조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진환 군공부원조동조합 위원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3대 노조 조합원들의 사랑이 담긴 연탄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