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감염 확산에 n차 전파 지속
불투명 25%, 병상 가동률 75%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에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96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연천 군부대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73명, 포천 요양시설 믿음의 집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도내 확진자는 총 33명이 됐다.
이런 주요 집단감염 사례 이외에도 기존 확진자의 접촉을 통한 n차 감염 사례도 50명(신규 확진의 52.1%) 추가됐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도 24명(25.0%) 발생했다.
확진자 증가로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75.0%(전날 74.1%),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80.2%(전날 79.2%)로 올랐다.
경기도 총 누적수는 7373명으로 중환자 병상은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가동률은 79.6%로 49개 중 39개가 사용 중이고 10개가 남아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성애 기자
godnth119@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