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곤 농협경제지주 회원경제지원본부장(왼쪽 다섯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11.30
하명곤 농협경제지주 회원경제지원본부장(왼쪽 5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1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국산 과채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0 우리농산물 과채류 매력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지난달 2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온라인을 통해 출품된 오이·애호박·가지 등 우리 과채류 8개 품목을 소재로 한 동영상 및 사진 콘텐츠 약 600점에 대해 예선과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상(1점)·최우수상(1)·우수상(2) 등 총 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우리농산물 매력포인트(문하연 어린이)’ ▲최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약(이은수 외 2명)’ ▲우수상 ‘농산물꾸러미(김다솜 외 1명)’과 ‘토마토를 두 손에(김현준)’ 등이며 수상자에게는 농산물상품권(대상 200만원·최우수상 150만원·우수상 각 10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과채류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농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