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1.30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1.30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가 세계 학문분야별 상위 2% 과학자에 16명의 연구자가 소속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연구팀이 Scopus 데이터를 사용해 6개의 인용 지표를 고려하는 복합 지표의 순위를 기반으로 전 세계 학문분야별 상위 2% 과학자 명단을 발표한 결과로 지난 10월 16일자로 게재된 ‘Updated science-wide author databases of standardized citation indicators’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스탠포드 대학교 연구팀은 연구자의 생애업적 부분과 2019년 단일 연도 부분으로 발표했다. 연구자의 생애 업적 기준으로는 총 15만 9683명의 연구자 중 권오민, 김범수, 백기엽, 한충호, 노수영, 김진훈, 이명구, 양병도 등 8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고, 2019년 단일 연도 기준으로는 조중상, 노수영, 김범수, 권오민, 박진희, 백기엽, 홍진태, 김원재, 강성민, 최경철, 황방연, 양병도, 이스마일 무함마드(Ismail Muhammad) 등 16만 1441명 중 13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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