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전경(출처: 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전경(출처: 조폐공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부로부터 ‘2020 지역사회공헌 공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0점 만점에 189점을 획득, 최고 평가등급(Level 5)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인증기관 선정은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심사를 거친 후 사회공헌 전문가로 구성된 인정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과정을 통해 확정된다.

조용만 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덕분”이라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