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e 파란재단이 3년 연속 ‘슛포러브’와 기부 영상 캠페인 진행하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 e 파란재단이 3년 연속 ‘슛포러브’와 기부 영상 캠페인 진행하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유튜브 인플루언서 ‘슛포러브’와 함께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특별 영상을 제작하고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슛포러브가 3년 연속으로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지난 29일 슛포러브 유튜브·페이스북 채널과 홈플러스 페이스북에 업로드된 특별 영상의 조회수를 집계해 1건(1view) 당 100원씩 최대 1억원(100만건)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된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비롯해 소아암 아동과 가족의 성장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성장 교육 프로그램인 ‘힐링스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영상에는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이대훈이 출연해 대형마트 차기 점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전편에서 다양한 묘기와 함께 맹활약했던 축구선수 조원희까지 출연해 각자 특기를 살린 ‘트릭샷’들을 보여주는 등 지난해보다 보는 재미를 한층 더했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슛포러브와 배우 김보성·축구선수 조원희 등과 함께 홈플러스 매장을 배경으로 한 ‘트릭샷’ 기부 영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축구선수 조원희가 출연한 지난해 영상 역시 공개 4일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달성해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조현구 홈플러스 e파란재단 사무국장은 “3년 연속으로 ‘슛포러브’와 함께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뜻 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분들과 협업을 통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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