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에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3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 354번부터 355번까지 총 2명으로 밝혔다.

송산2동 거주인 의정부 354번 확진자는 의정부 275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지난 18일부터 가래의 증상이 타나났다. 이는 의정부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자금동 거주인 의정부 355번 확진자는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 됐으며 무증상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총 8명의 확진자 가운데 4명이 감염경로 불분명자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방역 소독을 했으며 동선정보는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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