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 ⓒ천지일보
원주시 보건소.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을 만성질환자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 50에서 61세 사이 만성질환이 있는 원주시민이면 백신 소신 시까지 무료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만성질환군별 질환범주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처방전과 소견서 등을 지참해 12월 1일부터 원주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당뇨, 심혈관질환, 폐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에 걸릴 경우 만성질환 악화와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 반드시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항체형성 기간 등을 고려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을 택해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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