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리바트몰, VR 적용해 리뉴얼 오픈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리바트가 12월 1일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리바트몰은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 제고를 위해 최신 서버와 검색엔진,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해 접속 속도가 기존 대비 60% 이상 빨라졌다. 오프라인 매장을 VR(가상현실)로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VR 쇼룸’ 등 첨단 제품 시연 및 구매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별도의 모바일용 ‘리바트몰’ 앱(APP)도 선보이며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등 간편 결제 시스템을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 사용 후기와 연출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고객 참여형 콘텐츠 ‘리바트 커뮤니티’를 선보인다.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랜선 집들이’와 인테리어 전문가와 인플루언서의 인테리어 솜씨를 구경할 수 있는 ‘고수의 집들이’ 고객만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소개하는 ‘노하우’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

현대리바트는 커뮤니티 참여 고객들에게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H.point)와 신제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리바트몰 리뉴얼을 맞아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홈퍼니싱 제품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0원딜(4000명 한정)’ 1인당 최대 3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10억 쿠폰 지원’ ‘원데이 특가’ 등 다양한 이벤트를 12월 한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