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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상공에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이 열리는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앞에서 시위를 하던 유튜버가 경찰에 의해 제지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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