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30일 경북도는 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영덕 2명, 경주 1명, 청도 1명씩 나왔다고 밝혔다.

영덕에서는 장례식장 관련자가 추가 확진됐다. 지난 17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영남대 음대 확진 학생과 접촉한 50대가 검사 결과 확진됐다.

청도에서는 제주 거주자 1명이 본가를 방문했다가 제주시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7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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