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와 방역당국이 지난 주말 1박 2일(13~14일)간 대천해수욕장으로 야유회를 다녀온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선문대학교에 20일 현장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보건소 직원 35명을 투입해 해당 대학 관련자 2000여명 전수검사에 돌입했다. ⓒ천지일보 2020.11.20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와 방역당국이 지난 주말 1박 2일(13~14일)간 대천해수욕장으로 야유회를 다녀온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선문대학교에 20일 현장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보건소 직원 35명을 투입해 해당 대학 관련자 2000여명 전수검사에 돌입했다. ⓒ천지일보 2020.11.20

선문대 친구 모임 관련 확진자 31명

지난달 29일 이후 32일간 200명 늘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9일 아산 선문대학교 관련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됨에 따라 선문대 친구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천안시에는 지난 2월 14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누적 확진자가 458명이 됐다. 특히 지난달 29일 이후 32일간 확진자가 이어지며 200명이 증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58번(20대, 아산시)은 아산시 선문대학교 관련자로 지난 28일 단국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