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북한 내각 총리가 함경남북도의 수해 복구 현장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2020.10.8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덕훈 북한 내각 총리가 함경남북도의 수해 복구 현장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2020.10.8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전력생산 늘려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덕훈 북한 내각 총리가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를 찾아 전력생산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뉴스1에 따르면 신문은 이날 김 내각총리가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의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고 “기술개건 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어 전력 생산을 늘일 데 대해 언급하였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내각총리는 특히 수도의 생태 환경 보호와 관련하여 발전소 제진 계통의 기술 개조를 다그쳐 보다 깨끗한 생산환경을 보장할 데 대하여 강조했다.

그는 또 귀성제염소와 운하제염소를 찾았는데, 여기서 현재 진행 중인 해안 방조제 보수공사를 지휘하고 과학연구기관들과 긴밀히 연계해 선진 공법을 적극 받아들이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월도간석지와 홍건도 간석지 2단계 건설 현장도 방문해 현정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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