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초겨울 날씨. ⓒ천지일보 2018.11.22
쌀쌀한 초겨울 날씨. ⓒ천지일보 DB

일부 지역 영하 5도 내외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일요일인 29일은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일부 지역에는 비 또는 눈 소식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0도, 수원 -3.0도, 춘천 -6.0도, 강릉 -1.0도, 청주 -4.0도, 대전 -2.0도, 전주 1.0도, 광주 2.0도, 대구 -1.0도, 부산 1.0도, 제주 8.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4.0도, 수원 3.0도, 춘천 4.0도, 강릉 8.0도, 청주 3.0도, 대전 5.0도, 전주 6.0도, 광주 8.0도, 대구 8.0도, 부산 10.0도, 제주 11.0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 북부와 충남 남부 서해안, 전라 서해안에는 5㎜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대기 상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상된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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