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 전경.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20.11.28
광주시청사 전경.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20.11.28

광주·전남 지역감염 급증, 상무대 교육 군인 17명 추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대를 넘어서면서 광주와 장성 상무대를 비롯해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28일 오후 6시 광주 신규 확진자가 4명이 발생했다. 광주와 인접한 장성 상무대 교육 군인 17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광주 골프 모임 관련 확진자도 8명이 발생해 지역감염 확산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여수에서도 수능을 코앞에 둔 여수석유화학고 3학년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수험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광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2명(광주 677, 678)은 미국에서 온 해외입국자로 자주 생활치료센터에 격리했다.

서구 치평동 거주 광주679번은 경남 370번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광주 68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