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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이 임박한 가운데 28일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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