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500명대 신규확진… 산발감염 속 ‘504명’ 나와
사흘째 500명대 신규확진… 산발감염 속 ‘504명’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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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27일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569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0.11.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27일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569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0.11.27

누적 확진 3만 3375명, 사망 522명

서울178명, 경기126명, 강원 33명 등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400.1명 기록

정부, 내일 거리두기 격상 여부 발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3차 대유행’을 일으킨 가운데 28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또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다. 500명대 발생은 지난 26일 이후 사흘째 연속되고 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04명을 기록하면서 사흘 연속 500명대를 돌파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3만 3375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21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5일까지 382명으로 300명대를 넘었다가 26일 581명을 기록하며 400명대를 건너뛰고 곧바로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후 27일 555명, 28일 504명로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11월 22일~28일)간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전체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24.6명꼴로 발생했다. 이 중에서 지역발생 확진자의 경우 일평균 400.1명으로, 전국은 이미 2.5단계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신규 확진자 504명 중 486명은 지역사회에서, 1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486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76명, 부산 27명, 대구 1명, 인천 25명, 광주 14명, 대전 13명, 울산 3명, 경기 122명, 강원 33명, 충북 23명, 충남 14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경남 13명, 제주 2명 등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27일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569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0.11.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27일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569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0.11.27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전날 낮 12시 기준 서울 중구 상조회사와 관련해 지난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중랑구 체육시설Ⅱ에 대해선 지난 25일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이외에도 ▲송파구 사우나 관련 추가 6명(누적 9명) ▲강남구 연기학원 관련 추가 26명(누적 27명) ▲강서구 댄스교습 관련 추가 63명(누적 129명) ▲마포구 소재 교회 관련 추가 5명(누적 124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추가 10명(누적 58명)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나왔다.

이날 발표된 해외유입 확진자 18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8명, 유럽 2명, 아메리카 8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15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8명이며, 외국인은 10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더하면 서울 178명, 경기 126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에서만 329명이 나왔다. 전국적으론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증가해 누적 522명(치명률 1.56%)이다. 위·중증 환자는 78명이다.

격리해제된 인원은 246명 늘어 누적 2만 7349명이며, 현재 격리된 상태로 치료 중인 환자는 252명 증가해 총 5504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 2442건으로, 직전일 기록인 2만 1531건보다 911건 많았다.

한편 정부는 오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전국 거리두기 단계 격상과 관련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정부는 전날 중대본에서 수도권과 각 권역의 거리두기 조치를 좀 더 강화할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27일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569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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