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 격리된 전남대학교 병원 1동 입구서 비닐 옷 착용과 캡 모자를 쓴 직원이 외래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 방문객을 안내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28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 격리된 전남대학교 병원 1동 입구서 비닐 옷 착용과 캡 모자를 쓴 직원이 외래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 방문객을 안내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28

27일 확진자 6명(#660~665) 발생

[천지일보 광주= 이미애 기자] 광주 전남대학교병원 발 지역감염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가 우울감에 빠지고 있다.

현재 전남대학교병원 관련 확진자는 79명으로 날마다 진행형이다. 

상일중학교 관련 확진자도 9명으로 학교 내 전수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 코로나19 지역감염 4명, 해외유입 2명, 총 6명이 발생, 누적 총 665명(오후 6시 기준)이다.

시에 따르면 광주664, 665번(소방학교생활관)은 헝가리와 네팔에서 들어온 해외유입 확진자다.

시는 지역 응급의료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전남대병원 응급실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월봉중학교(#642 관련) 전수 검사 결과 601명(학생 498, 교직원 103)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교도소 관련 1994명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시행했다. 다인실(2~3) 재소자는 3일마다 재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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