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가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꿈을 찾는 아이들’ 사업의 일환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공: HUG) ⓒ천지일보 2020.11.27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가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꿈을 찾는 아이들’ 사업의 일환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공: HUG) ⓒ천지일보 2020.11.27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가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꿈을 찾는 아이들’ 사업의 일환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HUG는 교육부가 인증한 교육 기부 진로체험 기관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주거 및 도시재생 등 공사의 업역과 연계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부산건축제와 함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을 찾는 아이들’은 대학교 건축과 교수 및 현업 담당자 등 건축 분야 전문가가 진로와 밀접하게 관련된 실습·탐방 프로그램을 직접 지도해 수강생과 진로 담당 선생님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작년 대비 예산을 증액하여 운영했다.

주거·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목조주택·POP-UP 주택을 조립하는 건축가 체험과정, 폐박스를 활용해 도시를 구성하는 도시계획가 체험과정 및 건축문화해설사 체험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마스크 착용, 강의실 내 인원제한 및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강의를 진행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교과서 밖의 생생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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