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일동면 요양원에서 입소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철원군 #33~#35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무증상 확진자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요양원에는 입소자 75명과 종사자 45명 등 총 12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가 36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30%이다.

방역 당국은 오는 29일에 해당 요양원의 5차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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