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0.11.2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0.11.27

광주 서석중, 상일중 전수검사 진행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적으로 퍼지고 있어 시민 불안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어제 지역감염 3명에 이어 27일 10명의 신규 확진자(광주650~659)가 발생했다.

특히 전남대병원 관련자 중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시는 학교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난 26일 광주 서석중(#642 관련) 학생 496명 교직원 등 107명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시행했다.

또한 상일중학교 412명 전수조사 결과 접촉자 1명(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격리 조치했다.

방역 당국은 지난 26일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교내 위험도 재평가를 진행했다.

한편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10대 미만 14명, 10대 37명, 20대 95명, 30대 77명, 40대 100명, 50대 122명, 60대 128명, 70대 55명, 80대 12명 90대 7명으로 다양한 연령대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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