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전경.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6.15
진주시보건소 전경.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6.15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동장·이통장 등 5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진주 ‘제주 연수’ 관련, 밤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27일 오전 진주시에 따르면 제주 연수와 관련 1530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결과 59명은 양성 판정, 7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758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통장 연수를 다녀온 마을이장 진주 25번 A씨의 손자녀인 진주 29·30번과 관련된 초등학교 43명과 학원 29명 등 72명은 26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행정과 공무원인 31번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31명도 코로나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 연수 관련 확진자는 24일 1명, 25일 오전 18명, 오후 14명, 26일 오전 19명, 오후 7명 등 총 5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이통장 제주 연수 관련 확진자는 44명(이통장 14, 공무원 3, 버스기사 1, 접촉자 26), 성북동 제주 워크숍 관련 확진자는 15명(통장 11, 공무원 2, 접촉자 2)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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