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자·최불암 (출처: SBS)
김민자·최불암 (출처: SBS)

최불암 나이 81세… 연기 활동 중단 이유는?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최불암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초겨울 동해안 밥상’을 다뤘다.

최불암은 ‘한국인의 밥상’을 10년째 진행 중이다.

최불암은 1940년생으로 올해 나이 81세다.

최불암의 아내인 김민자는 올해 79세다.

최불암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연기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최불암은 “은퇴가 아니라 물러남이다. 내가 불편한 대상이 되면 안 되지 않나”라며 “‘마지막 작품을 하면서 느낀 게 내가 이제 드라마를 그만둬야 겠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 작가들과 괴리감이 커졌다. 이렇게 해 달라, 지적도 받고 해야 하는데 제작진이 연기에 대한 지적보다는 나를 어려워만 하니 스스로 발전이 없다고 느껴져 그만두게 됐다”라고 사연을 털어 놓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