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시청로 17에 위치한 군산시청 전경.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20.11.26
전북 군산시 시청로 17에 위치한 군산시청 전경.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20.11.26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코로나19 N차 감염에 의한 지역감염이 확산되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62번 확진자 A(50대)씨는 군산 53번 접촉자로 무증상이며 지난 25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26일 오후 4시 20분경 양성 통보를 받았다.

63번 확진자 B(20대)씨는 군산 53번 접촉자로 지난 23일부터 콧물 등의 증상을 보였다. 지난 25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6일 오후 4시 20분경 양성통보를 받았다.

64번 확진자 C(50대)씨는 군산 53번 접촉자로 지난 22일부터 몸살기운의 증상을 보였다. 지난 25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6일 오후 4시 20분경 양성통보를 받았다.

65번 확진자 D(10대)씨는 군산 60번 접촉자로 지난 22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지난 25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6일 오후 4시 20분경 양성통보를 받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접촉자들의 N차 감염이 현실화되며 지역전파의 우려가 커진 만큼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지역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모임, 개인약속 등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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