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전경.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11.26
포천시청 전경.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11.26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2021년 녹비작물 환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녹비작물 환원사업은 녹비작물을 재배 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할 경우 1ha당 30만원을 지원해주고 토양 지력증진 및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농법 유도사업이다.

지급상한 면적은 없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환경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친환경정책의 일환으로 녹비작물종자를 공급하고 있으나 일반 농가 참여율이 저조한 실정”이라며 “녹비작물 환원사업 참가자에게 장려금을 지급해 친환경농법 유도 정착화를 위해 완벽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친환경농업과 특화농업팀 및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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