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본부가 오는 12월까지 도내 국지도와 지방도 교량을 대상으로 퇴적물 제거, 배수구 정비 및 청소, 구조물 점검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0.11.26
경기도 건설본부가 오는 12월까지 도내 국지도와 지방도 교량을 대상으로 퇴적물 제거, 배수구 정비 및 청소, 구조물 점검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0.11.26

오는 12월까지 교량 대상 점검

[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 건설본부가 겨울철 살얼음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도로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구조물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며 도내 국지도·지방도 교량을 대상으로 퇴적물 제거, 배수구 정비 및 청소, 구조물 점검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간격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산먼지 발생 저감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살얼음을 예방해 도로교통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해춘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정기적인 도로청소 및 점검 실시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시설물의 생애주기 연장, 겨울철 도로 살얼음 예방을 도모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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