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안 2차 주경투시도.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주경투시도.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7일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 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4블록 258실, 7블록 258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저층부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가(총면적 약 1만 7159.57㎡, 총 166개 점포) 함께 구성된다. 4블록과 7블록을 합쳐서 약 200m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뒤편 상가까지 합하면 약 500m 상업시설 진정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2~3일 양일간 단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2월 5~7일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하며, 상업시설은 중도금 40%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주거상품인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이 처음으로 적용돼 주거쾌적성이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에코스마트, 안티바이러스 컨셉의 주거상품이다.

세대 내에는 세면대장과 에어샤워가 결합된 ‘스마트 클린 현관’(유상옵션)을 도입하여 현관에서부터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외부에는 ‘미스트 랜드스케이프’를 계획하여 미세먼지를 흡착 및 제거하고 여름에는 주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자리해 이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수혜단지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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