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5곳·실외 6곳 대상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별도 안내 시까지 지역의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관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실내시설은 문산실내체육관, 진주생활체육관, 진주실내체육관, 진주탁구광장, 국민체육센터 등 5개소다.
실외시설은 ▲남가람체육공원 ▲모덕체육공원 ▲진주공설운동장 ▲진주스포츠파크 ▲진주종합경기장 ▲평거생활체육시설 등 6개소가 대상이다.
시는 읍면동의 마을체육시설에 대한 이용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시 전역에 감염이 확산될 위험이 있어 부득이 공공체육시설을 휴관하게 됐다”며 “잦은 휴관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송구스럽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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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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