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1988년 광주 학살 청문회 등을 통해 진상이 모두 밝혀진 사실을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차 대변인은 특히 “이 단체들 가운데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는 정부보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명박 정부와 이들 보수단체의 연관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이 이명박 대통령은 5.18 기념식에 한 번도 참석한 일이 없다. 이번에는 참석하지 않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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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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