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현장 방문… ㈜케이테크놀로지
시-기업 동반성장 위한 현장 간담회
제조업이 잘 돼야 우리 경제도 살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지난 25일 음봉면 소재 ㈜케이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위기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기업 관계자·근로자를 격려했다.
㈜케이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재환)는 디스플레이 후공정 검사 장비를 주력 생산하는 회사로 Motion, Vision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기업이다.
이날 오세현 시장과 김재환 ㈜케이테크놀로지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관내에 훌륭한 기술력과 큰 포부를 가진 기업이 있어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면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시와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제조업이 잘 돼야 우리 경제도 살아난다”며 “기업이 세계 수준의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시가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의 사기를 진작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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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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